한국인의 화장대는 각종 기능성 제품, 다양한 메이크업 제품으로 가득합니다.
한 화장품 회사의 조사에 따르면, 한국 여성이 사용하는 평균적인 화장품 개수는
낮에는 12.9개, 밤에는 6.5개로 도합 12.6개라고 하는데, 많아도 너무 많죠?ㅠㅠ
최근 화장품 성분 중복에 대한 문제가 제기되면서 사용 개수를 줄이는
‘화장품 다이어트’를 시작한 사람이 많은데요.
건강한 피부를 위한 건강한 화장대 만들기, 무엇부터 시작해야 할까요?

첫번째 ! 안 쓰는 화장품부터 버리기
코스메틱 산업이 발달하며 우리는 다양하고 저렴한 화장품을 너무나 쉽게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각 브랜드마다 개성 넘치는 제품을 연달아 출시하며 하다못해
어플에서도 우리는 다양한 브랜드의 제품을 비교해볼 수 있습니다.
그만큼 우리는 무척 쉽게 화장품을 구입합니다.
그러다 보면 이전에 사용하던 제품이 화장대 위에서 방치되는데,
놔두면 "언젠간" 다시 쓰겠지~ 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더더욱이요!
하지만 그 "언젠간"이 되었을 때, 화장품의 상태는 어떨까요?
화장품의 통상적인 유통기한은 2년으로 이는 개봉을 하지 않은 경우입니다.
뚜껑을 열고 산소와 접촉하는 순간부터 화장품은 신속한 소비가 필요해요~
그러니 쓰다 만 화장품의 경우는 다시 써서는 안 된답니다ㅠㅠ
아까워하지 말고 잘 분리수거해서 버리자구요!
